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10월25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타입 75가구 △84B타입 52가구 △84C타입 2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75 OA타입 27실 △84 OA타입 27실 △84 OB타입 27실 △84 OB-1타입 27실 △84 OC타입 27실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의 청약일정은 10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당해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가장 큰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대구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명문학군들이 인근에 위치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브랜드 단지답게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75㎡와 84㎡ 오피스텔 타입에는 4베이, 혁신평면 등을 적용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내 구역에는 물품보관소를 설치하고 세대별로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가 자녀교육열이 높은 3040 세대가 주류를 이루면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에 대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높았다” 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거주 수요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