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상품성 극대화…소비자 부담 줄여||지하철 1호선 대명역 초역세권에



▲ 계룡건설이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조감도.
▲ 계룡건설이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조감도.


계룡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견본주택을 10월2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의 총 1천51세대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757세대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세대수는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다.

청약일정은 10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여건도 인근에 대명초, 대명중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자사고인 경일여고,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탁월하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자연환경 역시 우수하다.

앞산과 두류공원 사이에 위치해 세대 내에서는 앞산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위치해 이용이 용이하다.

오랜만에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계룡건설은 대단지에 걸맞게 상품성 제고에도 세심히 신경 썼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했다.

한편 견본주택 방문자들에게는 경품응모 행사를 진행하고 25일과 27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스타벅스 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청약당첨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대명동 일대 재개발 사업 1호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이 최고경쟁률 99.4대 1로 조기완판 되면서 재건축 1호사업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도 미래가치를 보고 선점하려는 수요가 넘쳐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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