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다양한 인문학 행사 ||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10월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14회 인문주간’을 열고 다양한 인문 강좌 및 청소년 인문체험 등 인문학 행사를 펼친다.



우선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남구 평생학습관 생활문화홀에서 ‘낭만가을, 인문학에 취하다’의 주제로 문학·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5차례 운영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인문주간 개막식 및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여울 작가의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29일에는 경북대 김석수 철학과 교수의 ‘현대사회와 로봇도움이, 그리고 인간의 미래’, 30일에는 이철환 작가의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강연이 준비돼있다.



다음달 1일에는 오지탐험가 도용복 교수의 ‘시와 음악이 있는 인문학의 향연’이 진행된다.



다음달 3일에는 남구 평생학습관 및 대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대명동 방랑기(도시탐사대)’ 인문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2302.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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