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창 한국포도회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식품 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황희창 한국포도회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식품 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포도회 황의창(62) 회장이 식품·외식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대한민국식품 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상주시 모동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황 회장은 포도 등 농업 관련 단체의 회장을 맡아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한국포도회장으로 포도 산업 관련 교육, 훈련, 지도사업 및 포도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 각종 정보자료, 연구보고서 및 회지 발간 등 국내 포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의창 회장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했을 뿐인데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맛있고 안전하고 신선한 포도를 공급해 포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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