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혁신포럼 25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개최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2019년 제2회 대구혁신포럼’이 25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중앙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청년센터 등 50개 기관 대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구혁신포럼은 시민들이 발굴한 문제를 행정,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올해 선정된 16개 의제별로 협업테이블을 구성 민간·행정·공공기관 참여자가 모여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또 2018년 결과공유, 2019년 선정의제 실행계획 선포식이 진행된다. 2년간 진행돼 온 민간과 공공의 협업의지를 다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다.



송기찬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그동안 사회문제는 행정이 주도해 해결했으나, 더이상 행정의 힘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주민이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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