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유엔환경계획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한 공로 인정받아

▲ DGB금융그룹이 ‘2019 UN 글로벌콤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책임금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 DGB금융그룹이 ‘2019 UN 글로벌콤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책임금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9 UN 글로벌콤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책임금융 선도기업(리드 회원)’으로 선정됐다.

UN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10개 기업을 리드 회원으로 정했다.

DGB금융그룹의 이번 선정은 지난달 유엔환경계획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 다룬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책임금융 선도기업 선정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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