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생가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암 공원 조성과 관련한 설명회를 했다.
▲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생가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암 공원 조성과 관련한 설명회를 했다.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일대에 생활공간 속에 자연 친화적인 소공원 및 쉼터가 조성된다.

27일 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 장군리 1천653㎡ 부지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육각 정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주변에 산책로 및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는 사공일(전 재무부장관)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이 기부채납했다. 소공원 명칭은 사공 명예이사장의 호를 딴 ‘효암’ 공원이다, 장군리는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

효암공원 조성을 앞두고 지난 2일 고향을 방문한 사공일 명예이사장은 생가에서 김영만 군수, 윤훈섭 도시새마을과장, 박영식 효령면장과 만나 환담을 하며 효암 공원 조성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사공일 명예이사장은 “효암공원은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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