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특공,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오피 11월2일 현장접수||역세권에 문화권까



▲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10월24일 공개한 ‘대구역 오페라 W’의 모델하우스에 나흘간 2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10월24일 공개한 ‘대구역 오페라 W’의 모델하우스에 나흘간 2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1천88세대)’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24일 공개한 후 나흘간 2만5천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북구의 주거지를 대표하는 침산권에서 오랜만에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대구역 오페라 W’는 상반기 대구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수성 범어W’의 성공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특히 역세권에 문화권까지 갖춘 침산생활권의 인기가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대구 최초의 문화컨텐츠 제공에 특히 주부들이 크게 환영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대구FC,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 분양가에도 대체로 만족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아파트 4억2천400만~5억1천600만 원, 전용84㎡ 주거용 오피스텔 2억7천100만~2억9천900만 원으로 타입별 층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북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계약 관련 제약도 적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는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당첨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4회차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적용, 계약금 1·2차를 완납하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정액제(1천만 원), 중도금 전액(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2차 계약금 완납 후에 즉시 전매가능하다. 또 전 실에 4대의 시스템에어컨이 무상 시공되며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빌트인 인덕션, 전기오븐 및 유럽산 최고급 아트월 타일까지 기본 시공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0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11월5일 당첨자발표 후 11월18~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1월2일 접수하며 11월3일 오후 2시 추첨 및 당첨자발표, 4일 정당계약을 한다.

오피스텔은 접수와 추첨, 계약의 모든 일정을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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