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꿈꾸는 혁신창업가 축제 펼쳐진다

발행일 2019-10-27 17: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19 대구스타트업 주간 28일~내달 2일 창조경제센터

대구시-삼성전자 ‘청년벤처창업펀드 조성 협약식’ 체결

지역 최대 창업축제로 꼽히는 ‘2019 대구스타트업 주간’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엑스코, 경북대 일원에서 열린다.

스타트업 주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50개 창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37개의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이커가 되고 싶거나 선배 창업인들의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8일에는 메이커 세미나와 지식재산권 보호 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행사인 쇼케이스, 경북대 스타트업 부스팅데이,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삼성벤처파트너스 데이 등이 열린다.

31일은 올 한 해 지역의 창업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제3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60억 원씩 출자해 조성하는 청년벤처창업펀드 조성 협약식, 청년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심층 상담하는 청년창업기업 석세스코칭 등이 진행된다.

스타트업 주간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글로벌 창업축제 GIF’가 내달 1~2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창업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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