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대상은 1999년부터 매년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한돈 산업의 대표적인 상이다.
우 대표는 이번 한국양돈대상 수상에서 역대 수상자 중 최초 여성 한돈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정규 대표는 대창면에서 양돈장을 경영하면서 활발한 지부활동으로 한돈 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과 다양한 기부활동 등 사회활동을 통해 선도농민으로 공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우정규 대표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