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강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는 등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다.
참여기업은 구미지역 방산기업 5개사와 일반기업 50여 개사 등 약 60개 업체로 기능기술, 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규모는 방위사업관 5개, 현장면접관 54개, 정책홍보관 30개, 부대행사관 8개로 운영된다.
부대행사에는 직업심리검사, 오라테스트,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 등 개인별 특성과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들이 마련된다.
대경중기청은 기업인력애로센터와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등 다양한 인력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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