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부산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경주엑스포 문화행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부산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경주엑스포 문화행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최근 부산 일대에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부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거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하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경북관광공사의 거리캠페인은 지난 18일 서울 홍보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부산에서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서면, 해운대 광장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 홍보서포터즈 플래시몹, ‘오소대구경북’슬로건과 함께 하이파이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산지역 거리홍보 캠페인에는 경북관광공사와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관계자,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서포터즈,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성조 경북관광공사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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