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산업의 핫 이슈가 한자리에||국내외 121개 기관·기업 450 부스 규모 개최

▲ 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 포스터
▲ 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 포스터


2019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외 12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0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ICT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는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3개 국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ICT 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와 상담회도 마련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국가를 전년 대비 3배 늘려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받은 대구시는 부산과 세종보다 3년 정도 빠른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 홈페이지(www.itce.kr)에서 참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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