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권준 선생과 민영숙 선생 강연 포스터.
▲ 상주 권준 선생과 민영숙 선생 강연 포스터.
상주박물관은 29일 세미나동에서 ‘2019년 경북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상주의 권준 선생과 그의 며느리 민영숙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상주시 이안면 여물리 출생인 권준(1895~1959) 선생과 서울 출생인 민영숙( 1920~1989)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시아버지와 며느리이다.

이날 한시준 전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권준·민영숙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회는 권준 선생 출생지인 상주의 상주박물관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공동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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