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의성군-조계사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성眞쌀 납품하고 의성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28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28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2017년 도농 상생발전 업무협약체결 이후 3년의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의성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갱신이 성사돼 이뤄졌다.

양측은 △의성군 우수농산물 공급 △조계사 내 직거래장터 운영 △상호 협력사업 등을 협약했다.

의성군은 서울 종로 도심지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루 5천여 명의 신도가 찾는 음력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정기적인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없애 도시민들에게는 경제적 구매 기회를,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7년 조계사와 도농 상생발전 업무협약체결 이후 의성眞쌀 납품과 의성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12억 원의 지역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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