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30∼31일 의성읍사무소와 봉양면사무소에서 ‘의성읍온누리터’와 ‘봉양면온누리터’ 등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읍온누리터’와 ‘봉양면온누리터’의 사업취지 및 중점 추진방향, 시설규모, 운영방향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교육·문화·복지·주차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의성읍온누리터’는 현재 읍사무소 부지에 5개 시설(의성읍사무소,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을 하나로 건립하는 생활 SOC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7억 원, 군비 125억 원)을 들여 내년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하나로 건립하는 ‘봉양면온누리터’는 총사업비 38억 원(국비 27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8억 원)을 투입, 봉양면사무소 인근에 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중부생활권(봉양·비안·안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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