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다음달 5일까지 남산면 인흥리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 역사, 국화애(愛) 담다’란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 경산시가 다음달 5일까지 남산면 인흥리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 역사, 국화애(愛) 담다’란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산시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남산면 인흥리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 역사, 국화애(愛) 담다’란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산국화전시회는 삼성현의 얼이 살이 숨 쉬고 경산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알리기 위해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국화전시회를 통해 경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화훼 포장에서 자체 생산한 대국, 소국, 분재작, 다륜작 등 3천50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야생화 전시, 우리 음식 및 전통생활문화 체험, 다도 및 전통 혼례복 체험, 실내 식물을 이용한 향기 치료 체험, 우수 농산물 홍보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꽃 감상으로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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