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주민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생태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성주군이 주민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생태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이 다음달 말까지 주민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공고를 통해 선정했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관광 정책과 최신 관광 트렌드를 익히고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한다.

생태관광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5대 생태관광지 중 하나인 성밖숲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관광트렌드를 비롯해 관광 두레, 주민협의체, 생태관광 등 교육과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성주군은 이번 생태관광교육을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주민협의체 구성·지원·컨설팅 등 행정과 주민 중간에서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인 경북도 관광두레 인턴 PD 사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광산업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발전에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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