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육지원센터가 연말까지 유치원 및 일선 학교의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교체한다.
▲ 대구교육지원센터가 연말까지 유치원 및 일선 학교의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교체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가 연말까지 유치원 90개 원과 초·중·고 186개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모두 교체키로 했다.

5억3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필터 교체는 가을철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로부터 학교 교실 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교체되는 필터는 큰 먼지를 거를 수 있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 냄새・가스 제거를 위한 탈취필터 등으로 모든 필터는 신품으로 교체된다.

이주영 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공기정화장치의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6월, 12월)에 걸쳐 대구 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모든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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