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의 높은 생존율 및 지속 성장 유도 프로그램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3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울산 청년창업가를 위한 석세스코칭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함께 ‘2019 대구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기업의 데스밸리(7년 이하 기업) 극복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코칭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청년창업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높은 생존율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경운대학교 손충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위한 리더십 및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인사노무, 세무회계, 온·오프라인 마케팅, 벤처캐피탈 등 전문가의 심층상담과 코칭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영남권 청년 스타트업 간 데스밸리 극복 전략과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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