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은 봉화군 보건소가 지난 10년간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신부 3천261명이 진료를 받아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부모 산전 검사와 만 26∼45세의 가임기 여성 난소기능검사를 추가 시행해 임신부, 예비엄마, 아빠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산전검사와 상담 및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저출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영미 봉화보건소장은 “앞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전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