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론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에는 울릉군과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해군118전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토론훈련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각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이 대응 계획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실제훈련에서는 토론훈련 과정에서 정립된 행동절차 등을 보완해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 훈련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울릉군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현장에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 설치로 재난대응 기구 운용 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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