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포항북당협, 2019 후반기 당원교육 및 산행대회

발행일 2019-11-03 15:28:5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난 2일 경북 수목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19 후반기 당원교육 및 산행대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행사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경북 수목원에서 ‘2019 후반기 당원교육 및 산행대회’를 열었다.

포항북당협 중앙위원회(위원장 정창택) 주관으로 당원단합 산행과 당원교육이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한창화·김희수·박용선·이칠구 도의원과 한진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포항북당협 소속 시의원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을 펼친 신인균 경기대 북한학과 정치학 박사는 남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비교와 연평도 포격도발로 나타난 북한군의 전력 실체를 지적하며 “강한 국방력과 국민의 정신이 튼튼한 안보를 만드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 정권의 경제실정으로 인한 민생파탄과 안보불안 등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우파세력이 한국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한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라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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