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체육으로써 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예천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남녀 배구 동호인 14개 팀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전을 펼쳤다.
이병월 예천부군수는 “배구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며 또한 단체운동으로써 참가자들의 심신 단련 및 팀워크, 단결력, 협동심을 배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구를 포함한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