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의 신기종으로 도입한 양파 정식기는 기존 인력에만 의존하던 양파모종 심기 작업을 해주는 기계로 90% 이상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사진은 농업인들이 현풍면 들판에서 연시회를 펼치고 있는 모습.
▲ 달성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의 신기종으로 도입한 양파 정식기는 기존 인력에만 의존하던 양파모종 심기 작업을 해주는 기계로 90% 이상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사진은 농업인들이 현풍면 들판에서 연시회를 펼치고 있는 모습.


대구 달성군은 최근 농기계 임대사업 신기종으로 도입된 양파 정식기 현장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양파 정식 기간을 맞아 현풍읍 한 양파재배 농가에서 농업인들의 기계화 재배 확대 및 신기종 농기계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 정식기는 기존 인력에만 의존하던 양파모종 심기 작업을 해주는 기계로, 90% 이상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달성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3억 원을 투입, 일손부족 해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양파 생산 관련 기종들을 도입했다.



김문오 군수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053-668-3240)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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