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에는 개청식 개최

▲ 경북농협은 4일 안동 경북도청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
▲ 경북농협은 4일 안동 경북도청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


경북농협은 4일 안동 경북도청신도시 신사옥(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333)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경북농협은 1961년을 시작으로 58년의 대구 역사를 간직하고, 경북 농업·농촌과 함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안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경북농협 임직원 200여 명은 지난 1일까지 구 경북농협 본부(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신사옥 근무를 위해 안동과 예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8일에는 신사옥의 근무를 알리기 위해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주거환경 변화 속 임직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마음을 담아 경북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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