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 박외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병환 성주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 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 박외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병환 성주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매점에서 발생한 1년 간의 수익금 100만을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성주군에 기탁했다.

마주보기 봉사단은 2009년에 결성돼 현재 박외경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관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외경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마주보기 봉사단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은 성주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채플린지역아동센터 등에 각각 2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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