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도시 영주’ 산업박람회에서 알린다

발행일 2019-11-05 10:34:2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영주시, 5일부터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참가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홍보를 위해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5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외 소재부품 분야 기업 125개사 참가해 200개 부스에서 각종 제품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장에 베어링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설치, 기업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상황 및 앞으로 계획을 홍보한다.

또 영주시 소재 기업 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 기능과 역할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중점 부각시킨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베어링, 기계, 금속, 경량소재 전후방 기업의 실질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영주의 미래 백 년 먹거리 사업인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사업 타당성 통과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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