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창업허브센터 예비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4∼5일 이틀간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 의성군은 창업허브센터 예비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4∼5일 이틀간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의성군은 4∼5일 이틀간 의성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창업허브센터 예비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부트캠프(신병 훈련소)’ 형식의 강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창업허브센터 예비입주 신청자 37팀 49명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사례 공유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인재 영입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의성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사업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전문가 1:1 현장 심층코칭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도시락(樂) 토크콘서트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일자리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청년정착활력화사업, 스타트업 부트캠프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창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청년을 발굴·지원하는 등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지역 유입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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