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트캠프는 창업허브센터 예비입주 신청자 37팀 49명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사례 공유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인재 영입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의성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사업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전문가 1:1 현장 심층코칭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도시락(樂) 토크콘서트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일자리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청년정착활력화사업, 스타트업 부트캠프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창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청년을 발굴·지원하는 등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지역 유입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