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안부의 지자체 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정량지표 도 단위 4위, 정성평가 도 단위 3위를 받아 지난해 최하위권(9위)에서 벗어나는 향상을 보였다.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지난해 2억 원보다 5배 이상 증가한 10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성적 우수를 받은 주요 부서로는 사회적경제과를 포함한 13개 부서로 이들 부서는 정량지표 100% 목표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정량지표 12개를 보유한 보건정책과는 92% 목표를 달성해 도 전체 목표달성을 이끌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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