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청소년지원단, 위기 청소년의 등불 역할 기대

발행일 2019-11-07 09:30:5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위군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이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에 전달할 아크릴조명을 만들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군위여성회관에서 군위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 및 아크릴조명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원 16명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단원 위촉장 수여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청소년을 위한 아크릴 조명 만들기 등이 열렸으며 단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성바로오 청소년의 집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장근종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원이 앞으로도 군위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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