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LED 조명등 교체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찾아가는 농촌태양광 설명회 추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 준수,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관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시행, 에너지의 날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및 모든 전등 끄기 행사를 펼쳤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형 에너지절약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신문·전광판·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