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공항의 전경
▲ 대구국제공항의 전경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7일 오후 4시 대구국제공항에서 중국동방항공 대구∼옌지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동방항공이 대구∼옌지노선에 투입할 항공기는 A320(158석)이다.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대구 도착시각은 오후 4시20분, 대구 출발시각은 오후 5시20분이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중국동방항공의 대구∼옌지노선 신규취항과 더불어 어제부터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까지 2개의 항공사가 운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노선망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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