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왼쪽부터)우인호 전공의, 박기영 교수, 권동락 교수, 김동한 전공의, 김강립 전공의.
▲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왼쪽부터)우인호 전공의, 박기영 교수, 권동락 교수, 김동한 전공의, 김강립 전공의.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전공의가 최근 열린 2019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례적으로 동시에 다수(多數)의 상을 받아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권동락 교수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와 체외충격파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차지했다.

또 권 교수의 지도로 우인호 전공의(4년차)는 ‘토끼 종아리 근육 위축에 대한 직류 미세전류와 교류 미세전류의 재생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박기영 교수가 지도한 김동한 전공의(3년차)는 ‘일측 석회성 힘줄염을 가진 무증한 어깨 환자의 초음파 소견’라는 논문으로 ‘구연상’, 김강립 전공의(2년차)는 ‘자발성 이상근 횡문근 융해로 인한 좌골 신경병증의 초음파 유도 하 신경 수력분리술’이라는 증례를 발표해 ‘우수 증례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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