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김천사랑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은 5천 원 권, 1만 원 권 2종이다.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 등 22개 판매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

10%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지난 8월1일 30억 원어치가 발행돼 지난달 말까지 2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가맹점도 500곳에서 1천 곳으로 늘었고 연말까지 2천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희망업소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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