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평생학습 재능박람회에는 지역 187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으로 더 큰 희망 경산을!!’이란 주제로 61개 체험프로그램, 91개 동아리 팀 공연, 23개 작품전시, 12개 프리마켓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재능나눔 박람회는 55개 평생학습 기관 및 읍·면·동 학습관 등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좋은 공연의 장이 됐다.
특히 61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남녀노소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과 즐거움을 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삶의 보람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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