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5천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기계대전 397개사 참가, 2만여 명 참관
포럼, 12개국 14개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참가

지난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오른쪽 두 번째) 등 주요내빈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8일까지 4일 간 엑스코에서 열린 ‘2019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397개사 참가했고 2만400명 참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회에서 참가기업들은 상담액 1억6천125만 달러, 계약추진액 5천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자동화, 부품, 로봇 및 기계분야에서 엑스코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미·유럽 업체의 참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계산업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금형 및 절삭가공설비, 공구관련 품목은 물론 물류 및 포장기기관, 레이저커팅장비까지 출품품목과 참가업체를 확대·다변화시켰다.

또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제조·제조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정보니즈를 충족시켰다.

지역 탄소소재업체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마케팅을 지원한 다이텍연구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홍보한 영주시, 금속, 비금속, 복합소재 등 소재·부품산업분야 이업종 기업 간 만든 통합체계인 대구 소재산업 융합유니온을 소개한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쿠카, 스토브리코리아 등 글로벌 로봇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등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민트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오토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겸비한 국내 강소기업들이 각사 제품의 차별성을 홍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 14개사 참여로 전년 대비 2배 규모가 확대된 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는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 2019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로봇클러스터 참가자 80명과 국내 로봇 산학연 관계자 320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내년에 치러질 차기 전시회에는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를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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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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