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이 내년 신규 사업에 대비한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군위군이 내년 신규 사업에 대비한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군위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신규 사업 공모에 대비한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0억 원으로, 이 중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현황조사 및 의견 수렴, 기본구상 안 수립에 이어 신활력 플러스 아카데미 및 자문회의, 액션그룹 회의, 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는 등 내년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700억 원 이상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지혜와 행정의 노하우를 더해 신규 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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