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인다||4천여세대 브랜드주거타운에 역세권과 문화권까지||침산권

▲ 아이에스동서가 최근 분양한 ‘대구역 오페라 W’는 평균 쳥약경쟁률 13대1을 웃돌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의 조감도.
▲ 아이에스동서가 최근 분양한 ‘대구역 오페라 W’는 평균 쳥약경쟁률 13대1을 웃돌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의 조감도.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역 오페라 W(1천88가구)’ 아파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11월18~20일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계약자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70% 중 60% 무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열기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도심에 귀한 25평형 아파트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전용 84㎡주거용 오피스텔은 원스톱으로 다 누리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현재 속속 계약 중이다.

1천88세대 대단지 고정고객 잡고 개발비전지구 로드상권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상가분양을 상담한 한 고객은 “최근 DGB대구은행파크 인근을 지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권을 확인할 수 있다”며 “ 1천88세대 대단지 아파트상가인데다 한쪽은 동성로, 또 다른 쪽은 대단지 아파트촌, 새로 생긴 DGB대구은행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유동인구도 많아서 이 지역 대단지 아파트 상가를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는 1층 24개 호실, 2층 13개 호실의 모두 37개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상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주민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며 1천88세대 대단지 수요를 독점한다.

특히 대규모 상가에 주차시설 좋고 접근성 좋은 로드상가로 연이어 들어설 4천여 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와 연계해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한국은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이 아니므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다만 신규 상가 투자를 계획할 때는 상가의 입지를 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교통과 주차시설, 고정고객과 유동인구, 가능한 업종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상가 투자에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노후대책용으로 임대가 손쉬운 상가를 원한다면 고정고객이 확보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1순위로 권한다. 단 반드시 최소 500세대 이상이어야 하며 안정적인 투자를 바란다면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 내 상가이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주차장 부지에 오픈한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 2층에 상가 모형도와 상담석을 별도로 마련하고 1대1 맞춤상담을 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은퇴 후에 효자자식보다 낫다는 안정된 월세수익을 제공해줄 믿을만한 상가를 찾는 고객이 생각보다 많다”며 “ 1천88세대 대단지 고정고객에 기존 도심과 2만2천 여 세대 아파트 단지, 문화체육시설 유동인구까지 아우르는 도심상권의 파워는 기대이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DGB대구은행파크 남쪽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