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천시, ‘현장에서 보고, 창의력을 발산하라’…신규공무원 정책탐방

영천시는 지난 7~9일까지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지난해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19 신규공무원 정책탐방과 국비 확보 교육을 했다. 신규공무원들이 보현산 천문과학관을 탐방하는 모습.
영천시는 지난 7~9일까지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지난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19 신규공무원 정책탐방과 국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영천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 및 기본 소양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장,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는 화랑설화마을, 와인터널,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대표관광지를 둘러보고 나서 자동차센서 연구기관인 경북차량용임베디드연구소를 방문해 차량용 센서 및 안전 분야의 연구수준을 체험했다.

이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임성호 박사를 초청해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임성호 박사는 “최근 미래형 자동차 연구도시 조성,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등 영천시가 여러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안다”며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영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일차 일정은 임고서원에서 ‘친절마인드 함양, 전통예절체험’과 기업체 화신을 방문해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비전, 부품제조 및 공정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안보교육과 6·25전쟁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등 탐방을 마무리했다.

영천시는 내년에도 인구증가, 시민편익을 최우선과제로 시책발굴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신규공무원들이 들어오면서 공직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 30년 영천을 이끌 신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똘똘 뭉쳐 영천 발전,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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