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 청송군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청송군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난 8일 열린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을 따라 군민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로 뜻 깊은 수상이라는 평가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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