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12일 오전 11시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2019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에 힘쓴 지역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 구·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기자랑을 뽐내는 화합의 장도 열린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11월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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