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19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에 힘쓴 지역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 구·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기자랑을 뽐내는 화합의 장도 열린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11월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