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시조 ‘사향춘’ 남겨

▲ 시조 시인 장정문씨
▲ 시조 시인 장정문씨
김천 출신 시조 시인 장정문씨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동아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8년에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시조 ‘사향춘’ 등이 있고 시조집 ‘두메꽃’을 남겼다.

김천중·고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임했고 영남시조문학회에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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