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김천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천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

2019년 경북도 효율대상은 한해 동안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해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과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실시 등 에너지 효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천시는 내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어모 에코-프렌들리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실시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효율 사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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