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시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 발돋움 꿈꾼다

경주시 국제적인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성장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

경주시가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과 간부들이 경주의 관광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주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하고 다양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영석 부시장, 실·국장, 관계부서장 등 경주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할 핵심 인물 17명이 참여했다.

또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창섭, 동국대학교 김남현·최정자 교수 등 전문가도 참가해 전략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보탰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조건과 경주시의 환경이 들어맞는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자원과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경주시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핵심도시 복원정비 사업과 연계해 신라 천 년의 왕궁 월성, 동궁과 월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 월정교, 신라 최고사찰 황룡사와 분황사, 쪽샘 주변의 고분공원 등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산업에 연계하는 전략을 마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존 관광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 외국인들에게 맞는 콘텐츠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 방안이 제기됐다. 관광지 주변 주차장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점검 등 교통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과 환경개선 사업도 제시됐다.

경주시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짜임새 있게 개발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기회를 토대로 거점도시 공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부서가 협력해 행정 효율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거리가 있으며 다니기 편안한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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