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추진.

▲ 봉화군이 오는 23일까지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에서 진행하는 가을 산타마을이 인기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버스킹이 열린다.
▲ 봉화군이 오는 23일까지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에서 진행하는 가을 산타마을이 인기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버스킹이 열린다.
봉화지역 가을 산타마을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방문객과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족을 위해 가을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다.

봉화 가을 산타마을은 경북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3일까지 소천면 분천길 49번지 산타마을에서 운영한다.

가을철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자전거 셰어링, 산타 인생 샷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분천 산타마을의 일관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봉화군에서 개발한 산타 캐릭터(봉크로스, 레노, 샌디, 봉돌프) 존에서 찍는 산타 인생 샷 찍기 체험이 제일 인기다.

또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버스킹이 이어진다.

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분천 산타마을 인기요인 중 하나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의 동화적 이미지다”며 “가을 산타마을 운영과 산타 캐릭터 존 설치로 산타마을의 강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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