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KBO리그 대표 선수들 코치로 나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14일 “제2회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를 오는 23~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 등 200명이 참가한다.
유소년들을 지도하는 코치진의 명단도 눈길을 끈다.
이승엽 이사장과 최근 은퇴한 배영수를 비롯해 오재일, 허경민, 이영하(이상 두산 베어스), 이지영(키움 히어로즈), 차우찬(LG 트윈스), 박석민(NC 다이노스),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코치로 나선다.
이승엽재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야구배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