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환경정화 활동 펼쳐

▲ 경북서부권 7개 대학이 지난 9월30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7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김종보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산학협력처장)
▲ 경북서부권 7개 대학이 지난 9월30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7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김종보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소속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대학은 금오공대와 경운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구미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 등 경북 서부권 7대 대학이다.

이들은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대학 간 협업과 자원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지난 9월30일 7개 대학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행사이다.

경북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 비 교과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한편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도 공유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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