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장 선생님이 쏜다○…14일 오전 8시10분께 영남고 정문이 굳게 닫히자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던 계성고 후배들이 정문 옆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고생한 계성고 학생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이 컵라면과 김밥 등을 시원하게 쏜 것.추운 날씨에 1시간가량 선배를 응원한 후배들은 따뜻한 컵라면을 ‘호호’ 불어가며 얼어붙은 몸을 녹이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있을 선배들을 걱정했다.김지원(18)군은 “선배들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 없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저도 내년에 수능을 치는데 후배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될 것 같다. 후배들아 내년에도 응원 부탁해”라며 웃음 지었다.
▲ 교장 선생님이 쏜다○…14일 오전 8시10분께 영남고 정문이 굳게 닫히자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던 계성고 후배들이 정문 옆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고생한 계성고 학생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이 컵라면과 김밥 등을 시원하게 쏜 것.추운 날씨에 1시간가량 선배를 응원한 후배들은 따뜻한 컵라면을 ‘호호’ 불어가며 얼어붙은 몸을 녹이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있을 선배들을 걱정했다.김지원(18)군은 “선배들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 없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저도 내년에 수능을 치는데 후배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될 것 같다. 후배들아 내년에도 응원 부탁해”라며 웃음 지었다.


교장 선생님이 쏜다

○…14일 오전 8시10분께 영남고 정문이 굳게 닫히자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던 계성고 후배들이 정문 옆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고생한 계성고 학생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이 컵라면과 김밥 등을 시원하게 쏜 것.

추운 날씨에 1시간가량 선배를 응원한 후배들은 따뜻한 컵라면을 ‘호호’ 불어가며 얼어붙은 몸을 녹이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있을 선배들을 걱정했다.

김지원(18)군은 “선배들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 없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저도 내년에 수능을 치는데 후배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될 것 같다. 후배들아 내년에도 응원 부탁해”라며 웃음 지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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