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2020 수능] 수학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려워.. 킬러문항 난이도는 낮아지고 전반적 난이도는 올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은 지난 수능보다 약간 까다롭게 출제됐다.

지난 수능과 전반적인 유형에는 변화가 없지만 킬러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올라가 체감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됐다.

출제 문제는 기존에 나온 문제 형태와 접근방식이 비슷했으며 대체적으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다.

매년 출제된 빈칸 추론 문항이 가·나형 모두 ‘확률과 통계’의 통계 단원에서 공통문항으로 출제됐고, 가형에서 도형을 이용해 삼각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문항이 다소 쉽게 3점 문항으로 출제된 게 특징이다.

나형에서는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항이 출제됐다. 매년 출제되던 ‘보기’ 문항이 가·나형 모두 나왔고 ‘확률과 통계’의 3문항이 가·나형 공통으로 나와 지난 수능과 같았다.

가형 킬러문항은 21번 적분법, 29번 공간벡터, 30번 미분법 단원에서 출제됐고 나형은 21번 수열, 29번 순열과 조합, 30번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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